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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寒食)

채픒린 2025. 4. 5. 15:00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 ′한식(寒食)′입니다.

오늘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

′한식(寒食)′에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한식(寒食)′은 생소할 수 있으나

설날, 추석,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한식(寒食)′은 절기가 아니라

명절로 치며

대게 ′한식(寒食)′은 청명 다음날에 듭니다.

그래서인지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매일반′

이라는 속담도 존재하지요.

한식은 차가울 한(寒)밥 식(食)자가

합쳐진 ′찬 음식을 먹는 날′의 뜻을 지닙니다.

대표 풍습이라고 하면 찬 음식을 먹는 날이라 여겨

한식날 만큼은 불을 멀리하고 찬 음식을

먹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불 사용 금지나

찬 음식을 먹는

풍속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지만 성묘를 하거나

간단한 제사를 지내고

서울 지역에서는 제사에 앞서

산신제를 지낸다고호 하지요.

생소하지만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인

′한식(寒食)′을 맞이해

감회가 새로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평소 하지 않았던 일들로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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