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Valley 국립공원
Death valley(죽음의 계곡)은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미국의 국립공원이다
데스밸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140마일 떨어져 있는 곳으로
330만 에이커의 드넓은 면적으로 규모면에서는
미국 최대의 국립공원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데스밸리의 특징은, "뜨겁고, 건조하고, 낮다"라는 것이다.
세계에서 제일덥다는 데스밸리가 기록했던
최고 온도는 화씨 134도 (섭씨 56.7도)다
대부분 지역이 바다의 수면보다 낮은 반면 해발 11,000피트가 넘는
높은 산봉우리도 솟아있어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대부분의 미 서부 지역과 마찬가지로 데스밸리도 약 2억 년 전까지는
완전히 바다 밑에 있었던 곳이다.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약 3,500~500만 년 전 사이라고 하며
계곡의 내부는 물이 고인 호수였는데 약 9,000 ~ 5,000년 전 사이에
호수물이 말라 오늘과 같은 메마른 땅으로 변했다고 한다.
1994년에 현재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겨울철 관광지로는
손꼽히는 명소가 되기에 이르렀다.
'세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 - 팔랑케 밀림지대 피라미드 (0) | 2017.10.31 |
---|---|
우즈베키스탄 - 부하라 (Bukhara) (0) | 2017.10.31 |
아이슬랜드 - 트리흐뉴카이우르火山 (0) | 2017.10.25 |
불타는 지옥문 (The Door To Hell) - 트르크메니스탄 (0) | 2017.10.25 |
멕시코의 古代都市 욱스말 (Uxmal) (0) | 2017.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