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하루처럼
하루하루를 짧은
생애라 생각하렵니다.
탄생이 있고 죽음으로 끝나는..
그래서 하루하루를
근심과 다툼을 멀리하며
분별 있고 즐겁게 살아가렵니다.
간절한 눈으로 아침을 맞이하렵니다.
소년처럼 즐겁게.
삶의 경이와 환희를 누리기 위해
갓 태어났다는 걸 아니까요.
석양의 장려함이 이지러지고
휴식의 시간이 무르익으면
기꺼이 죽을 겁니다.
다시 살아난다는 걸 아니까요.
아, 삶이 하루에
불과하다는 걸 아니까요.
밝고 즐겁고 분별 있는 하루,
또 내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니까요.
“나는 다시 깨어나려고 잠자는 거야.”
- 로퍼트 W. 서비스 - (카톡에서 가져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