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인연이길..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 법정 스님 -(카톡에서 가져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