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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새 극락조 1편

채픒린 2022. 3. 20. 09:00

풍조(風鳥)라고도 한다. 크기는 참새만한 크기에서 비둘기만한 것까지 다양하고 부리와 꽁지가 길어서 전체길이가 1m나 되는 것도 있다. 모양과 빛깔은 종에 따라 다른데 온몸이 검은색으로 암수가 같은 빛깔인 것, 암수가 다른 빛깔로 수컷만 검고 특수한 장식깃을 가진 것, 암컷은 수수하지만 수컷은 화려하고 장식깃을 가진 것 등 다양하다. 특이한 구애행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컷은 나뭇가지 잎을 몽땅 뜯어 버리거나 낙엽 따위를 청소해서 무대(arena)를 만든 뒤 여러 가지 동작으로 춤을 추고, 암컷은 무대에 차례차례 들러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고른다. 교미를 마친 암컷은 무대를 떠나 단독으로 둥지를 튼다. 우거진 숲에 살면서 열매나 작은 동물을 먹는다. 약 40종이 알려져 있으며 파푸아뉴기니·오스트레일리아(북부)·몰루카제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극락조 [birds-of-paradise, 極樂鳥]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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