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결실을 위한 씨뿌리기, ′망종(芒種)′
하늘의 구름은 점점 높이 떠오르고,
태양은 점점 뜨거움을 더해가는 6월,
오늘은 여름의 세 번째 절기 ′망종(芒種)′에
인사를 올립니다.
′망종(芒種)′은 소만과 함께 바쁜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알려져 있지요.
′망종(芒種)′시기가 지나면 밭보리가
그 이상 익지도 않고
보리가 바람에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 라는 관련 속담이 있습니다.
또한, ′망종(芒種)′에는 망종보기라고 하여
′망종(芒種)′이 일찍 들고 늦게 듦에 따라
그해 농사를 점쳤다고는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절기인
동지나, 경칩같은 절기는 아니지만
우리 조상님들의 슬기로운 생활이 담긴
′망종(芒種)′에 대해 아는 것도
큰 의미를 가지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뜨거워 지는 날씨에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카톡에서 가져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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