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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말씀

채픒린 2018. 9. 10. 10:57




1      누구와 함께 자리를 같이할 것인가.


類類相從, 살아있는 것들은 끼리끼리 어울린다.


그러니 자리를 같이 하는 그 相對가


자기의 한 分身임을 알아야 한다.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자리를 같이하는가.


- 法頂스님-


새벽 달은 게으른 사람들에게는 만나보기 어렵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루 스물네 時間이지만,


그 時間을 有用하게 쓸 줄 아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自然의 恩惠다.


- 法頂스님-

우리가 不幸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들과 情을 나누어야 한다.


幸福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不幸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 法頂스님-


4   어떤 사람이 不安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버린 過去의 時間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未來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時間을 假拂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過去나 未來에 한눈을 팔면 現在의 삶이 消滅해버린다.


보다 直說的으로 表現하면 過去도 없고 未來도 없다.


항상 現在일 뿐이다.


- 法頂스님-


 5   돈보다 더 貴하고 所重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 幸福해지는 秘訣이다.


- 法頂스님-


6   내가 幸福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들이는 일을 于先 멈추어야 한다.


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幸福해질 수 있다.


- 法頂스님-

7    眞情한 만남은 相互間의 눈뜸이다.


靈魂의 振動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自己 自身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親舊를 만나려면 먼저 나 自身이

좋은 親舊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親舊란 내 부름에 대한 應答이기 때문이다.

 

=좋은글중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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