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시작, ′소만(小滿)′
따뜻했던 봄을 지나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소만(小滿)′에
아침 인사를 드립니다.
′소만(小滿)′은 24절기 중 만물이
빠르게 성장하여 생명이
가득 차게 되는 절기라고 하지요.
′소만(小滿)′에는 몸이 나른해질 수 있는데
이때 스태미나의 왕이라 불리는
장어, 다슬기를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또한 양기가 왕성한 시기이기에
심장과 소장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기혈이 허약해 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하는 자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명이 가득차는 절기인 만큼
자신의 내면에 새로운 기운이
가득 찰 수 있도록
새로운 노력을 기울여 보는
그런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톡으로 공유하는 좋은 글, 링고 올림(카톡에서 가져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