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작은 더위의 시작, ′소서(小暑)′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는
작은 더위 ′소서(小暑)′에
아침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소서(小暑)′무렵에는
′새 각시도 모심는다′라는 말처럼
하지 무렵 모내기를 끝낸 모들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여
논매기를 하는 때라고 합니다.
또한 ′소서(小暑)′는
열매의 계절이라고도 하지요.
수박, 토마토, 자두 등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열매 뿐만 아니라 옥수수, 밀, 애호박, 보리와 같은
비타민과 영양이 풍부한 채소들 또한
많이 섭취한다고 하지요.
장마가 끝나고 한여름 무더위가
빠르게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느새 반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하반기를 맞이한 만큼
지난 6개월을 발판 삼아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는 7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마와 더위가 함께 있는 7월인 만큼
건강 관리 잘 하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카톡에서 가져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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