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 찾아오는 사람 없고 보고싶은 님도 없는데 깜빡이는 등대불만이 마음을 울려줄 때면 등대지기 이십년이 한없이 서글퍼라 파도만이 넘나드는 고독한 섬 안에서 등대만을 벗을 삼고 내 마음 달래여 보네 이별하던 부모형제 그리워서 그리워져서 고향하늘 바라다보며 지난 시절 더듬어보.. GIF 작품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