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존재를 제대로 알면
칭찬에 우쭐댈 일도 없고
비난에 신경 쓸 일도 없습니다.
칭찬이나 비난이
상대의 감정 표현일 뿐이라는 것을 알면,
내가 그 말에 구애받지 않게 됩니다.
같은 꽃을 보고서도
어떤 사람은 예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말없이 피어있는 꽃을 보고서도
서로 다른 표현을 하는데
각자 자기 생각과 감정으로 하는 말에
내가 흔들릴 이유가 없지요.
어떤 칭찬이나 비난에도
걸림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사세요.
- 법륜 스님 -(가져온 글)-
'좋은 글과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다워 (0) | 2019.12.08 |
---|---|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0) | 2019.12.06 |
감정 다스리기 (0) | 2019.12.06 |
혼자 걸어라 (0) | 2019.12.06 |
떠나고 나면 (0) | 2019.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