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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大寒)

채픒린 2025. 1. 20. 10:22

겨울의 끝을 알리는, ′대한(大寒)′

안녕하십니까.

매서운 추위와 한파가 몰아쳤던

이번 겨울도 마지막 절기에 다다랐습니다.

′대한(大寒)′은 이름 상

′큰 추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작은 추위′라는 의미를 지닌

소한이 우리나라에서는 더 춥습니다.

때문에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라는

재미난 말도 있지요.

다만, 소한보다는 춥지 않다고 해도

차가운 동장군의 기운이

아직은 남아 있는 대한이기에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큰 추위를 넘긴 만큼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좋은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은 나에게도 휴식과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카톡에서 가져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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