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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小寒)

채픒린 2025. 1. 5. 11:16

년 중 가장 추운날씨, ′소한(小寒)′입니다.

2025년 을사년년 1월 1일

새해 아침은 잘 보내셨는지요.

어느덧 한 해를 새롭게 맞은

임인년의 첫 절기, ′소한(小寒)′이 돌아왔습니다.

′소한(小寒)′은 양력으로 변환했을 때

1월 5일로 새해에 처음 맞이하는 절기입니다.

′소한(小寒)′에는 정초 한파여서 예로부터

날씨가 가장 춥기로 유명하여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소한(小寒)′의 경우 다른 절기와 달리

대표음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대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단호박, 생강차, 시래기 등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 무렵이 지나가면 추위는 한풀 꺽이고

따뜻한 봄을 맞을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떨림이 좋은 것 처럼

올 한해는 하고 싶었던 일, 새롭게 다짐한 일,

모두 힘차게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2025년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는 행복하고 성취감 있는

임인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카톡좋은글에서 가져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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