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 ′입동(立冬)′에 들어섰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짧았던 가을이 끝나고,
어느덧 겨울의 첫 절기
′입동(立冬)′에 아침 문안 인사를 올립니다.
′입동(立冬)′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의미로
그해의 농사를 마감하는 것과 겨울 채비를 하기에
배추가 얼고 싱싱한 재료를 구하기 힘들어
이 무렵 김장을 시작하기도 하지요.
′입동(立冬)′ 전후 5일 내외로 담근
김장맛이 좋다고 예로부터 전해오고 있습니다.
통상, ′입동(立冬)′날이 추우면
그 해 겨울이 춥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입동(立冬)′이후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며
남은 2021년 한 해의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쌀쌀한 날씨와는 반대로
마음만은 따뜻한
11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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