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 불로그

언제나 행복하게

언제나 행복하고 아름답게

좋은 글과 사진

입동(立冬)

채픒린 2024. 11. 7. 10:19

겨울의 문턱, ′입동(立冬)′에 들어섰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짧았던 가을이 끝나고,

어느덧 겨울의 첫 절기

′입동(立冬)′에 아침 문안 인사를 올립니다.

′입동(立冬)′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의미로

그해의 농사를 마감하는 것과 겨울 채비를 하기에

배추가 얼고 싱싱한 재료를 구하기 힘들어

이 무렵 김장을 시작하기도 하지요.

′입동(立冬)′ 전후 5일 내외로 담근

김장맛이 좋다고 예로부터 전해오고 있습니다.

통상, ′입동(立冬)′날이 추우면

그 해 겨울이 춥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입동(立冬)′이후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며

남은 2021년 한 해의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쌀쌀한 날씨와는 반대로

마음만은 따뜻한

11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카톡으로 공유하는 좋은 글, ′링고′ 올림 -

'좋은 글과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小雪)  (0) 2024.11.22
좋은 글  (0) 2024.11.14
독도의 날  (0) 2024.10.26
서리 내리는 늦가을 상강(霜降)  (0) 2024.10.23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  (0)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