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들어가는 ′입하(立夏)′
간 밤에 편안히 주무시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맞으셨는지요.
오늘은
설 ′입(立)′, 여름 ′하(夏)′자를 쓰는
′입하(立夏)′에 들어서는 날입니다.
′입하(立夏)′는 24절 기 중 일곱 번째 절기로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날 입니다.
′입하(立夏)′는
초여름의 뜻을 가지기도 하였지만 동시에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을 가져
맥량, 맥추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신록이 일기 시작하며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지요.
이처럼 여름은 만물들이
왕성장을 하는 시기인 만큼
우리의 마음 또한 훌쩍 커서
많은 이들에게
녹음을 드리워 질 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자라나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는 만큼
차츰 코로나로부터
일상의 회복을 찾아감과 동시에
가정의 달 5월을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카톡에서 가져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