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녹아 비가 되는 날, 우수[雨水] 입니다.
추위가 아직인 가운데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지요.
오늘은 얼었던 땅이 작은 몸부림으로
꿇고 나오고 비를 내리게 해
겨울의 기운을 몰아내는 '우수(雨水)'입니다.
'우수(雨水)' 무렵에는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고 하지요.
개구리와 동면했던 동물들이
하나 둘 잠을 깨고 온 세상이 알록달록
꽃을 피우는 만큼
올 한해는 마음속에도 알록달록한 꽃들이
만개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우수(雨水)'에 전달하면 좋은 인사말을
전달드립니다.
- 봄처럼 따뜻한 설렘이 가득한 날 되세요♥
- 나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세요! 소중한 당신 행복한 날 되실거예요^^
- 우수에는 행복과 기쁨, 사랑의 진주알을 열심히 꿰어 보아요.
- 새로운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날 되세요.
- 모두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지만 분명 삶은 우릴 응원하고 있습니다.
- 토닥토닥~ 괜찮아지고 있어! 다 잘 될 거야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습니다.
오늘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우수(雨水)'인 만큼
주어진 오늘을 기뻐하고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카톡으로 공유하는 좋은 글, 링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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