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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홍까지 아름다운 사랑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젊은 날의사랑도 아름답지만황혼까지아름다운 사랑이라면얼마마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하늘을 붉게 물들이며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저녘에 서녘하늘을 붉게 물들이는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인생의 황혼도 더붉게붉게 타올라야 합니다마지막 숨을 몰아쉬기까지  오랜 세월 하나가 되어황혼까지 동행하는사랑이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 용혜원 - (카톡에서 가져온글)

물 숨

물 숨 ​​제주도 성산포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약 3.8km 떨어진 곳에 한 작은 섬이 있습니다.​소가 누워 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우도라고 불리는 섬입니다. ​이 우도에는 현재 약 400여명의 해녀가 있습니다.​제주 출신의 고희영 감독이 7년 동안 우도의 해녀들과 함께 지내면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습니다.​영화 제목은 "물숨" 입니다.​영화를 보면서 신기했던 것은 해녀들의 계급이었습니다. ​해녀 사회는 아주 엄격한 위계질서로 운영되었습니다.​제일 높은 계급인 '상군'은 가장 깊은 바다까지 들어가 작업을 합니다. ​보통 15에서 20 m의 바닥까지 들어 간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다음이 중군이고, ​맨 마지막 하군은 일명 똥군 이라고도 부르는데, 2m 이하의 바다에서만 작업을 합니다. ​계급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