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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寒露)

차가운 이슬이 맺히는 ′한로(寒露)′입니다.안녕하십니까.​오늘은 24절기 중 17번째 절기로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한로(寒露)′에 아침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한로(寒露)′ 즈음에는 찬 이슬이 맺히고날씨가 쾌청하여곡식과 가일이 잘 무르익은 절기라고도 하지요.​′한로(寒露)′에는 수유를 꽂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고향을 바라보는 풍속이 전해져내려온다고 합니다.​수유 열매가 붉은 자줏빛으로 사악한 기운을 제거해잡귀를 쫓는다고 믿었기 때문이지요.​′한로(寒露)′ 무렵에는 양기를 돋우는 ′추어탕′과 제철 음식으로는사과, 고구마, 등이 있다고 합니다. ​′한로(寒露)′를 기점으로 날씨가 더욱 쌀쌀해지며단풍이 더욱 짙어진다고 하는데요. 외출 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외투를 꼭 챙기시길 바라며오색빛깔로 물든 아름..

관계에 실수란 없습니다

관계에 실수란 없습니다사람들은헤어졌다가 또다시 만나기도 합니다.이런 일은 아직 관계가 끝나지 않았고치유해야 할 상처들이 남아 있을 때 일어납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관계가 이미 끝났지만마음속으로 그것을 완성하지 못했기때문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마무리란 관계의 완성과 실패에 대한우리의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잡는 일입니다.  관계에 실수란 없습니다.모든 것은 정해진 대로 일어납니다.첫만남에서부터 마지막 작별 인사까지,우리는 서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관계를 통해 자신의 영혼을 들여다보고,그 과정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관계에서자신이 미리 갖고 있는 기준을 버릴 때,누구를 얼마나 오래 사랑할것인가의문제에서도 해방될 수 있습니다.  신에게 선물 받은위대한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