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사진과 시 원형사진과 시 가노라 삼각산아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고국 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殊常)하니 올 동 말 동 하여라. 김 상헌(金尙憲) 연습하는 글 2015.11.20
그림과 시 낙 엽 R. 구르몽(1858∼1916) 시몬, 숲으로 가자. 나뭇잎은 져서 오솔길을, 이끼와 돌을 낙엽으로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아하느냐? 낙엽 밟는 소리를 낙엽은 아주 부드러운 빛깔, 아주 엄숙한 소리를 내고 너무나도 연약한 표착물(漂着物)들로 대지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아하느냐.. 연습하는 글 2015.11.19
시와 그린 첫 사 랑 j . W. 괴테(1749∼1832) 아― 누가 그 아름다운 날을 가져다 줄 것이냐 저 첫사랑의 날을 아― 누가 그 아름다운 때를 돌려 줄 것이냐 저 사랑스러운 때를 쓸쓸히 나는 이 상처를 기르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한탄과 더불어 잃어버린 행복을 슬퍼한다. 아― 누가 그 아름다운 .. 연습하는 글 2015.11.19
그림과 시 청산리(靑山裏) 벽계수(碧溪水)야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一到滄海)하면 다시 오기 어려웨라 명월이 만공산(滿空山)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황 진이(黃眞伊) 단심가(丹心歌)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白骨) 진토(塵土)되어 郪이라도 있고 없고 .. 연습하는 글 2015.11.19
우산 ♧ 비와 인생♧ 삶이란!우산을 펼쳤다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우산이 더 이상펼쳐지지 않는 일이다 성공이란!우산을 많이소유하는 일이요행복이란!우산을 많이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아무도 우산을빌려주지 않는 일이다 사랑이란!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둘이 함께.. 연습하는 글 2015.11.18
글쓰기레이아웃 회고가(懷古歌)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 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길 재(吉再) 팽귄의 군무 바다가에서 연습하는 글 2015.11.13
님의 침묵 (한용운) 님의 침묵 한용운(1879~1944) 님은 갔읍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읍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 어서 차마 떨치고 갔읍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 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읍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연습하는 글 2015.10.30
블로그 만들고 쓰는 글 블로그 작성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배워가는 과정이 조금은 어려워 혼돈이 오는구나 이제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 생각에 절로 숙연해지는 까닭은 무엇인가 !!!!! 항상 즐거운 생각을 갖고 밝게 살아가기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로 삼아야 겠다. 연습하는 글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