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 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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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과 사진 277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며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은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희생 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고,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

기다림(시인 용혜원)

삶이 있는 곳에는어디나 기다림이 있네. 우리네 삶은 시작부터기다리고 있다는 위로 받고기다려 달라는 부탁하며 살아가네. 봄을 기다림이꽃으로 피어나고가을을 기다림이탐스런 열매로 익어가듯 삶의 계절은기다림은 고통, 멋, 그리움이지 않은가?기다림은 생명, 희망이지. 우리네 삶은 기다림의 연속인데어느 날 인가?기다릴 이유가 없을 때떠나는 것이 아닌가? 우리네 가슴은 일생을 두고기다림에 설레는 것 기다릴 이유가 있다는 것기다릴 사람이 있다는 것그것은 행복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행복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

♠♠ 행복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간사는양쪽면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림자는태양이 있기 때문에 생겨나듯이불행한 사람은 모든 것을 부정적이고비판적인 눈으로만 사물을 보지만,  행복한 사람은긍정적이고 합리적이며건설적인 쪽에서 바라본다.그래서 그림자에 집착해 있는 동안에는태양을 볼 수가 없다.   오늘날우리의 경제적인 삶은 과거에 비하여놀라울 정도로 풍요로워진 것이 사실이지만정신적인 삶은 오히려황폐해가고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행복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그것이 얼른 잡히지 않는다고 말하지만사실 행복은 가장 가까운 곳에,우리의 마음 속에 있기 마련이다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간사는양쪽면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림자는태양이 있기 때문에 생겨나듯이불행한 사람은 모든 것..

참 삶의 길

♠ 참 삶의 길 ♠  福(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德(덕)은 겸양에서 생기며知慧(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근심은 과욕에서 생기고災殃(재앙)은 경망에서 생기고罪(죄)는 참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눈(目)은 조심하여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입(口)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착한 말 바른말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몸(身)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어질고 착한 사람을 가까이하여라 어른(成人)을 공경하고덕 있는 사람을 받들며지혜로운 사람을 따르고모르는 사람을 너그럽게 용서하여라. 오(來)는 것을 거절하지 말고가는 것을 잡지 말라자신(自身)에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지나간 일에 원망하지 말라.​남(他人)을 해하면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세력(勢力)에 의지하면 ​조상(祖上)을 ..

좋은 사람에게는 8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에게는 8가지 마음이 있습니다◈​[향기로운 마음]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된 마음]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진심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실천입니다. [..

​人生草露 (인생초로)

○ ​人生草露 (인생초로)​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인생은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도덕경의 저자인 老子는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1. 驕氣 (교기) 내가 최고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2. 多慾 (다욕) 내 마음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한다.​3. 態色 (태색) 잘난 척하려는 얼굴 표정을 버려야 한다.​4. 淫志 (음지) 모든 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은 인생,잠깐왔다 허무하게 가는 인생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합니다.​'人生草露'라!어차피 인생이란? ..

어머니 사랑

♡오월이 오면 생각나는 이름 어머니..!!♡ 일제 강점기에 이흥렬(李興烈) 이라는 음악의 남다른 재능이 많은 청년이 있었습니다.그는 재능이 있는 음악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그러나 작곡을 위해 피아노가 없으면 음악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피아노가 없으니 음악공부를 더이상은 할 수 없어요.음악에는 피아노가 필수라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습니다.소자는 음악공부를 이만 접고 귀국하려고 합니다.​한편 어머니는 혼자 몸으로 유학간 아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가진것도 없었지만,조금씩 늘어난 빚만 고스란히 남았습니다.하지만 어머니는 다음날 새벽부터 땅거미가 질때까지 동네 근처부터 원거리 산이란 산을 모조리 뒤져 쉼없이 솔방울을 긁어 모았습니다.​불쏘시개..

살아가면서 명심(明心) 해야 할 일

[[[=살아가면서 명심(明心) 해야 할 일=]]]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 보이며 인생도 살아가다 보면때로는 좋은 일이 또는 슬픈 일이 때로는 힘든일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으며장대 같은 폭우가 쏟아질 때와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만난 뒤 비로소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사인 것처럼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뀌니좋은 만남 좋은 선택을 하셔야겠습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꽃을 담으면 "꽃병"꿀을 담으면"꿀병"이 됩니다.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쓰레기를 담으면"쓰레기통"이 됩니다. 불만, 시기, ..

인지위덕(忍之爲德)

♣=인지위덕(忍之爲德)=♣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옛날 어느 마을에 여우가 살았습니다. 여우는 근처 농부의 집에 몰래 들어가 닭을 물어갔습니다.농부는 ‘오죽 배가 고팠으면 그러랴’생각하고 참기로 했습니다.  이튿날 또 여우가 나타나 이번에는 오리를 한 마리 물어갔습니다.농부는 한 번 더 참기로 했습니다. 얼마 후 여우가 또 찾아와서 닭을 물어가자농부는 덫을 놓고 마침내 여우를 잡았습니다. 농부는 그냥 죽이는 것으로 분이 풀리지않아 여우꼬리에 짚을 묶은 후 불을 붙였습니다.  여우가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이리저리뛰어다니는 것을 보며 농부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우가 뛰어간 곳은 농부가 1년내내 땀 흘려 농사를 지은 밀밭이었습니다. 여우가 지나갈 때마다 불길이 번졌고밀밭은 순식간에 재로 변했습..

바른 삶

바른삶​☆안병욱선생이 남기신 ''사람답게 사는 길''  기원전 399년 봄, 70세의 노 철인,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감옥에서 독배를 마시고 태연자약하게 그 생애의 막을 내렸다.​그는 자기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아테네 5백명의 배심원에게 이렇게 말했다.​"자, 떠날 때는 왔다. 우리는 길을 가는 것이다.나는 죽으러 가고 여러분은 살러 간다.누가 더 행복할 것이냐, 오직 신(神)만이 안다."​나는 62년 7월과 82년 1월까지 두 번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고 죽은 그 유명한 감옥소의 유적을 찾아갔다.​소크라테스는 40세에서 70세에 이르기까지 약 30년 동안 아테네 시민의 정신적 혁명을 위하여 그의 생애를 바쳤다.​부패 타락한 아테네 사람들의 양심과 생활을 바로잡기 위하여, 교만과 허영 속에서 방황하는 청년..